평화의 소녀상

'평화의 소녀상'이란?

  일본군 '위안부' 문제의 피해를 상징하는 조형물로, 2011년 12월 14일에 '제 1000차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한 정기수요시위'를 맞이하여 정대협 (한국 정신대 문제 대책 협의회)이 중심이 되어 수요시위가 열리는 옛 일본 대사관 앞에 세워졌습니다.
  김서경-김운성 부부가 직접 디자인하였으며, 할머니의 그림자, 그림자 속의 하얀 나비, 단발머리, 맨발, 새, 빈 의자 등 평화의 소녀상 곳곳에는 우리가 몰랐던 깊은 의미가 숨겨져 있습니다.
  이제 '평화의 소녀상'은 전국 방방곳곳 수십 곳에 세워졌으며, 해외 각지에서도 건립되었습니다.
  앞으로도 '평화의 소녀상'이 더 많이 건립되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님들을 기억할 수 있는 공간이 더 늘어나기를 바랍니다!

'평화의 소녀상' 건립 현황

평화로에 세워진 '평화의 소녀상'

언제나 기억하기 위한 '작은 소녀상'

  2016년 초, '평화의 소녀상'을 디자인했던 김서경-김운성 부부께서 사람들로 하여금 언제 어디서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님들을 기억할 수 있게 하기 위해 '작은 소녀상' 펀딩을 진행하셨던 적이 있으며, 펀딩이 끝난 이후에도 계속 판매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