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독도는 대한민국이 실질적으로 지배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경찰인 독도경비대가 그곳을 지키고 있으며, 우리나라 민간인 (김성도-김신열 씨 부부)이 독도에 주민 등록을 하여 살고 있습니다. 또한, 독도에 거주하지 않더라도 본적을  독도로 옮긴 사람이 삼천 명이 넘습니다.

  독도는 대한민국 영토의 최동단으로써, 울릉도에서부터 87.4km 떨어져 있지만 일본의 오키 섬으로부터 157.5km 떨어져 있습니다. 또한, 맑은 날에는 울릉도에서 육안으로 독도를 볼 수 있지만, 일본의 오키 섬에서는 볼 수 없습니다. 한국의 여러 고문헌에도 울릉도에서 독도가 보인다는 내용이 나와 있습니다. 

  독도와 관련된 한국의 대표적인 문헌에는 '삼국사기', '대한제국 칙령 제 41호', '세종실록지리지' 등이 있습니다. 1145년에 발행된 '삼국사기'에는 512년 (신라 지증왕 13년)에 신라 장군 이사부가 우산국을 정벌하여 신라에 복속했다는 내용이 나와 있으며, 1900년에 고종 황제가 반포한 '대한제국 칙령 제41호'는 독도가 우리 땅임을 만천하에 천명하는 중요한 역사적 자료입니다. 또한 1454년에 발행된 '세종실록지리지'에는 울릉도와 독도의 위치가 자세히 나와 있습니다.

  독도와 관련된 일본의 대표적인 문헌에는 '은주시청합기', '조선국 교제시말내탐서', '일본 태정관지령' 등이 있습니다. 1667년 작성된 일본의 지리지 '은주시청합기'에는 울릉도와 독도가 일본 영토와 다른 색깔로 칠해져 있어 일본 영역 밖의 섬으로 인식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며, 1870년에 발행된 '조선국 교제시말내탐서'는 울릉도와 독도가 한국의 땅이 된 경위가 서술되어 있고, 1877년에 발행된 '일본 태정관지령'에서는 울릉도와 독도는 일본과 관계가 없음을 인정하였습니다.

  신증동국여지승람 (1531)에 부속된 '팔도총도', 영조 시대에 발간된 '동국대지도', 18세기 후반에 나온 여지도에 수록된 '아국총도', 김대건의 '조선전도' 등 한국의 수많은 고지도들도 독도가 한국 영토임을 증명해 주고 있습니다.

  일본의 고지도들 중 '조선국지리도', '개정 일본여지로정전도', '삼국접양지도' 등도 독도가 한국의 영토임을 증명해 주고 있습니다.

  또한, 서양인이 만든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조선 지도인 '조선왕국전도'와, 독일인 J. 클라프로트가 일본 하야시 시헤이의 삼국접양지도를 번역하여 출간한 '삼국총도' 등도 울릉도와 독도가 한국의 영토임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세계 제 2차 대전이 끝나고 한국이 일본으로부터 해방된 후에 발행된 '연합국 총사령부 각서 (SCAPIN) 제667'은 독도가 한국 땅으로 다시 돌아왔음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은 아직도 제국주의의 야욕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1905년 러일전쟁 중에 '시마네 현 고시'를 통해 독도를 불법적으로 편입한 것과 '샌프란시스코 강화 조약' 내용에 독도가 쓰여있지 않았던 것을 들어 독도가 자신들의 땅이라는 말도 안 되는 억지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일본이 뭐라고 하든 독도는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의 영토입니다. 진실은 절대 변하지 않습니다!